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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바른 발음 숙지의 필요성  


국 현지인들의 발음과 우리가 배워온 영어 발음은 많이 다르다. 현재 미국에서 여행 중인 필자는 이 말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. 필자가 여행 중 들른 스타벅스에서 직원의 "Do you want to order?"이라는 말에 대답할 수 없었다. 이 문장에 있는 단어 중 모르는 단어가 한 개도 없었지만, 직원의 친절한 한 마디가 water이라는 한 단어로 들렸기 때문이다.


대부분의 사람은 "Do you want to order?" 를 "두 유 원트 투 올덜"이라고 읽는다. 

하지만 올바른 발음은 '두 유 원 트 오어럴?' 이다.


영어를 공부하는 목적이 단순히 토익 점수를 얻기 위해, 영어 원문 서적을 읽기 위해서라면 올바른 발음을 하지 못해도 괜찮다. 하지만 필자처럼 미국인과 소통을 하기 위함이라면 올바른 발음의 숙지는 필수다.




Chapter 1. I want to


언가를 원한다는 표현에서 주로 사용하는 문장이 'I want to + 동사'이다.

to 뒤에 동사가 와서 '~하다'가 아닌 '하는 것'이 되므로 목적어 역할을 해준다. 몇 가지 예문을 보자.

 

        • I want to drink water.
        • I want to make money.
        • I want to have lunch.
        • I want to work in this office.
        • I want to meet her. 

 

make money는 돈을 벌다라는 뜻으로 묶어서 암기하면 좋다.

미국인은 음식을 먹는다는 표현에는 주로 have를 쓰고 맛을 보다라는 표현에는 주로 take를 쓴다.


오늘 배울 포인트는 바로 이것이다.  n 다음의 t는 발음하지 않는다.


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목이 말라서 외국인 웨이터에게 물을 달라고 하고 싶다. 어떻게 말해야 할까?
"  I        want    to      drink     water." 이렇게 말하면 알아듣고 물을 가져다줄 것이다. 이 문장의 올바른 발음은 이렇다.
"아이     원       투     드링크     워럴."

want에서 n다음 t가 있으므로 wan까지만 발음을 하고 끝에 t는 생략(혹은 아주 약하게 발음)한다.

ex) element, important, ant, improvement ........





참고 :  스토리가 있는 일빵빵 영어회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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